이번주도 무난하게 지나갔다. 특별한일은 없었지만 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한주지 않을까 싶다. 뭔가 정신없이 바빠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, 그와중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. . . . 이 모임의 이름을 짜보자면 김삼천국 김씨 세명에 천씨 하나여서 이렇게 지어봤다. . . . 셋은 강남 부근에서 일하고 한명은 서울에 대학원 재학중이라 강남에서 만나기로했다. . . . 한놈빼고 같은 스튜디오 출신이지만, 하나하나 친하긴 하지만 이렇게 4명이서 보는건 좀 신선했다. . . . 우선 카페에서 간단하게 자기이야기좀 했다. 그 유명한 런던베이글이다. 요건 천씨가 사와서 . . . 블루베리 베이글이었는데 맛있었다. . . . 줄서서 먹을만 하다 싶었지만 내가 줄 선다면 딱 한번 해보고 다른 맛집도 찾아볼거같..